오픈메디칼-엠테크바이오,전략적 제휴…매출 확대 ·수익선 다변화 추진
생활건강 유통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의료기 제조 및 수입업체 엠테크바이오 (대표 김성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영업 및 오픈비투비를 통한 상호 윈-윈 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제휴의 배경에는 엠테크바이오가 의료기기 제조 와 수액세트, 카테타등 의료소모품을 수입하고, 오프라인 병원 영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로 온라인에서 오픈비투비를 운영하는 오픈메디칼과 상호 보완 및 강점을 결합해 파이를 만들고,사업간 시너지를 낼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다.
이를통해 엠테크바이오는 오프라인 영업망을 중심으로 오픈비투비가 보유하고 있는 6만개의 상품을 기존 거래처에 제공하므로 추가 수익모델화가 가능하다.
또한 오픈메디칼의 지원하에 기존 수입한 수액세트와 카테타의 온라인 영업을 진행해 수입상품브랜드화 및 추가 매출을 일으켜 기존 매출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할수 있다.
오픈메디칼은 오픈비투비와 오픈메디칼에서 온라인 소싱된 상품에 대해 엠테크바이오의 오프라인 영업망으로 활용해 오프라인 매출을 일으켜 기존 소싱된 상품을 '원소스 멀티유스'를 실현하고, 추가 소싱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의 추가 기대효과는 제휴시너지를 통해 파이를 확대해 '의료 소모품 추가상품 수입'을 원활히 하고, 기존 경쟁력있는 상품에 대해 "나라장터 및 학교장터등에 참여"하여 수익선 다변화를 꽤할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오픈메디칼이 보유한 사업자 고객을 오프라인 영업을 통해 '동일거래선 매출 확대'도 기대되는 포인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금번 제휴 기념해 기존 병원, 요양원등 거래선에 병원용혈압계, 제세동기, 멸균기등을 10월말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엠테크바이오 김성수대표는 "금번 제휴로 병원등 기존 거래선에 오프비투비에서 보유한 가전, 의료기기, 병원소모품등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있게 제공하므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고, 추가 수익모델도 얻을수 있어 일석이조이다."며, "앞으로 오픈메디칼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고객인 병원, 요양원등의 만족도 향상 및 경쟁력있는 추가 상품 수입으로 상호 윈-윈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betanews.heraldcorp.com/article/643184
